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글로벌 TV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니 LED TV와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 올레드 라인업 등을 내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삼성전자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내달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ES 2021 개막에 앞서 자체 TV 언팩 행사인 ‘퍼스트룩 2021’을 진행한다.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TV 관련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비전을 공개하는 행사로 올해 9년째를 맞았…